20.11.18 영화 이웃사촌 시사회 후기&평가(권력의 눈치와 도청 그리고 이웃의 情)

거의 1년만에 돌아온 시사회후기!

이번에 시사회로 본 것은 영화 이웃사촌이다.

글쓴이가 올해 시사회 당첨은 총 3번이다.(코로나시국에 그래도 걸리는게 어디야)

그 중 하나는 블라인드 시사회인데 리뷰를 할 수 없었던 최악의 상황이여서 패스했다.

그리고 어제 당첨된 블라인드시사회는 개인사정있어서 못갔다.

따라서 오늘 시사회는 올해 처음 리뷰하는 시사회로 제대로 리뷰하고자 한다.

당첨된곳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이여서 롯데시네마로 갔다.

[사진] 이웃사촌 시사회 입장권

이번에는 김포공항 3관에서 보는걸로 되어있으며, 시사회시간도 평소에는 20시에 하는데,

이 영화는 19시30분 부터 시작하는 영화이다. 그래서 18시 30분에 배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름하고 전화번호 뒷자리로 일단 확인절차를 거친다.(신분증검사하는데도 있으니 신분증 가져갈 것)

이번에는 운좋게 자기가 원하는 자리로 골랐다.

글쓴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때문에 걱정되서 혼자보기로 하고 P열 17번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 4천원 이용권으로 산 팝콘과 음료

티켓을 받자마자 가장 놀라웠던점은 팝콘M+음료M이 4000원이라는 점이다.

달콤팝콘으로 변경시 1000원이 추가되며,음료수 변경시 (일반적인 탄산음료 제외하곤 추가요금 발생함)

그런데 4000원 이용권은 팝콘 사이즈 업그레이드는 안된다는점 참고하길 바란다.

총 5000원에 구입해서 먹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점은 좌석간 거리두기가 좀 제대로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날 기준으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막상 걱정되었다.

 

글쓴이 평가

 

87.2점  /  100점

 

감독연출:     17.1 점/20점

완성도:          16.8 점/20점

배우연기:      20 점/20점

스토리:         15.9  점/20점

재관람의사:     17.4 점/20점

 

 

장점↑

⓵향수의 영화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잘 재연해 내며 배우연기에 빠져들음

⓶부정적인 요소인 도청을 잘 활용한 점과 이웃의 정을 다시한번 느껴본 영화

⓷문화의 날 때 5000원 주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충분한 영화이며 재관람의사도 높은편

 

단점↓

⓵정치적인 이야기를 싫어하는사람에겐 와닿지 않을 영화

⓶재미는 있으나 지루한부분도 없지않아 존재함